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께서 함께 잡아주신 손, 따뜻하게 안아주신 마음 깊이 간직하며 흔들림 없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당 지도부가 함께 문 전 대통령님을 만나 뵙고 신년 인사를 드렸다, 김 여사께서 직접 만드신 온반도 나눠주시고, 새해를 맞은 덕담까지 건네주셔서 따뜻함에 배가 부른 하루"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소개하며 "무엇보다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가 절대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저 또한 같은 의견을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표를 중심으로 민생 경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는 문 전 대통령 언급을 전하며 "이태원 참사의 진정한 치유가 필요하다는 말씀, 한반도 평화 위기에 대한 우려의 말씀까지 모두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민주당이 올해 주력해야 할 일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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