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나경원 사의 표명 "들은 바 없다" 하루 만에 "문자로 받았다"](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1/11/k230111-27.jpg)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오늘 오전 "나경원 부위원장이 김대기 비서실장에게 문자로 사의를 표명한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나 부위원장은 어제 언론에 "대통령실에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다"고 거듭 밝혔지만, 대통령실은 "전해들은 바 없다"며 엇갈린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사의 표명을 보류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내부에선 나 부위원장의 문자 사의 표명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라 보기 어려웠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