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연하장에 칠곡할매글꼴 사용 [칠곡군 제공]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칠곡할매글꼴은 칠곡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해 교실에서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의 글씨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칠곡 할머니들은 4개월간 2천장에 걸쳐 연습한 끝에 글꼴을 완성했고, 이 글꼴은 이번 윤 대통령의 새해 연하장에도 쓰였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할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대형 연하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할머니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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