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아크부대는 비전투병으로, UAE 군에 대한 교육과 훈련, 그리고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 등을 주요 임무로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현지시간 15일 아크부대에서 격려사를 하며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며 "우리와 UAE가 매우 유사한 입장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국방력이 이렇게 강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면 그만큼 적의 도발 의지를 꺾게 되는 것"이라며, "국군통수권자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아주 든든하다"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한국에 있든 UAE에 와있든 국민 모두 여러분께 감사해야 하고, 여러분들에게 깊은 신뢰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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