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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일 '처럼회' 오찬‥김남국 "현안 듣는 자리"

이재명, 내일 '처럼회' 오찬‥김남국 "현안 듣는 자리"
입력 2023-01-24 15:11 | 수정 2023-01-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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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내일 '처럼회' 오찬‥김남국 "현안 듣는 자리"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 검찰 출석을 앞두고, 내일(25일) 당내 초선 강경파 모임인 '처럼회'와 오찬을 갖습니다.

    '처럼회' 소속 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자신의 SNS에 "특별한 의제를 가지고 논의하기 위해서 만든 자리는 아니다, 현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두루 듣기 위해 편하게 만든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선거제도 개혁과 민주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민생 개혁 과제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간 제약 없이 편하게 속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려면 공식 회의보다는 이런 식사 자리가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이 자리에서 설 연휴 때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들은 민심을 바탕으로 '핀셋 물가지원금'을 포함한 종합적인 물가와 민생 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재명 대표에게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책 없이 오르는 물가에 정부가 손을 놓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물가와 민생 안정 대책을 국회가 정부에 더 강력하게 촉구하고 제안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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