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오늘 윤 대통령이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또 혓바닥을 잘못 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통일신보는 "그 말 한마디 때문에 한순간에 적을 만들어놓았다고 한국에서는 소동이 일어나고 해당 나라는 입장을 명백히 밝히라며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일신보는 "역도가 세계의 면전에서 제 입으로 자기들이 공화국의 적이라는 것을 선언한 셈"이라며, "밖에 나가서는 초보적인 외교 상식도, 의례도 모르고 망발질하여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까지도 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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