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안보 문제를 정치적 수단으로 삼아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술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지금 안보상황이 전시나 이에 준하는 사태가 일어날 것을 걱정해야 할 만큼 심각하다는 말이냐"며 "그렇다면 정부 여당은 이런 안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이미 대한민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갈라치기 정치', '내편 정치'로 둘로 갈라지고 있는데, 여당 대표가 되겠다는 분이 다시 남과 여로 국민을 가르겠다니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기현 의원은 국민을 둘로 갈라놓고 싸움 붙이려는 저열한 주장을 당창 멈추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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