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투 사례와 관련해 군 당국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회의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 등 군 수뇌부가 출석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군 당국이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당시 군의 작전 수행과 상황 전파, 전력 운용, 훈련 등 전반적인 상황을 분석한 결과가 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 국방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군의 미흡했던 대응을 질타하고,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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