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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 입장 변함 없어"

국방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 입장 변함 없어"
입력 2023-02-02 13:16 | 수정 2023-02-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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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 입장 변함 없어"

    브리핑하는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미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나간다는 우리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국방장관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이종섭 장관의 발언을 두고 "현지의 전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말씀 그대로 이해해달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이 장관의 발언이 우크라이나를 향한 한국의 군사적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청이 잇따르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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