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발생 100일째가 되는 오는 5일, 국회 차원에서 추모제가 열립니다.
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추모제는 유가족과 생존자, 이태원 상인과 여야 지도부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국회 추모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연구단체인 생명안전포럼이 주관합니다.
추모제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가 추모사를 할 예정인 가운데,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등의 추모 의례와 4.16 합창단의 공연도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는 159명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참사 발생 100일 만에 최초로 국가기관에 의한 공적 추모제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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