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숭례문서 '검찰 수사·민생 파탄 규탄' 첫 장외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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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숭례문 인근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민생 파탄, 검사 독재 규탄대회'를 진행합니다.

오늘 집회는 '국민 보고대회' 형식의 장외투쟁으로, 민주당 전체가 국회 밖으로 나가서 정치적 구호를 외치는 것은 지난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 규탄대회에는 당 지도부는 물론 민주당 의원들과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집결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난방비 폭등 등 대한 정부 대응을 비판하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전방위적 검찰 수사를 규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