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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들 민주당 장외투쟁에 맹공‥"이재명 방탄 부끄럽지 않나"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민주당 장외투쟁에 맹공‥"이재명 방탄 부끄럽지 않나"
입력 2023-02-04 13:46 | 수정 2023-02-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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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민주당 장외투쟁에 맹공‥"이재명 방탄 부끄럽지 않나"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후보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여는 데 대해 "이재명 방탄 투쟁"이라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SNS에 "거대 의석수를 가지고도 차가운 길바닥으로 몰려가는 걸 보니 이재명 대표와 그의 '개딸'들이 다급하긴 한 가 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비리 수사를 막겠다고 우르르 몰려가 '범죄공동체'를 자처해야 하는 괴이하기 짝이 없는 현실에 국민들은 깊은 한숨을 넘어 분노를 느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후보도 자신의 SNS에 "다수 야당이 스스로 국회를 마비시키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국회를 포기하고 장외로 나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재명 대표 개인비리에 대해 민주주의 수호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후보도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방탄 국회 그만하고 민생 국회를 열자"면서 "국회 절대 다수당으로 책무를 방기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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