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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 등 6인 당 대표 예비경선 진출‥강신업 탈락

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 등 6인 당 대표 예비경선 진출‥강신업 탈락
입력 2023-02-05 19:21 | 수정 2023-02-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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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 등 6인 당 대표 예비경선 진출‥강신업 탈락

    한자리에 모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공동취재]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심사를 통과한 당 대표 후보 6인과 최고위원 후보 13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심사를 거쳐 당 대표 예비경선에 진출한 6인은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 후보입니다.

    최고위원 후보 13인은 김병민·김용태·김재원·문병호·민영삼·박성중·이만희·이용·정미경·조수진·천강정·태영호·허은아 후보 등입니다.

    당 대표 후보 중에는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이었던 강신업 후보를 비롯해 김준교, 윤기만 후보가 탈락했고, 최고위원 후보 중에는 김세의, 류여해, 신혜식, 정동희, 지창수 후보가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청년 최고위원은 지원한 모든 후보에게 예비경선 진출 자격을 부여했다고 배준영 선관위 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서류 심사 기준에 대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들을 엄선했다"며 "구체적인 선출이나 탈락사유 대해서는 말하기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음주운전 처리 기준에 대해서는 "윤창호법이 통과한 2018년 12월 이후에는 한 번이라도 하면 탈락을 시켰고, 그 이전에는 3번이면 탈락시켰던 지난 21대 공직후보자 선출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7일 비전발표회를 거쳐 8∼9일 책임당원 6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하고, 10일 당 대표 후보 4인, 최고위원 후보 8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 4인 등 본경선 최종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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