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늘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형제국' 튀르키예에 각별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담아 전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에 우리 군 수송기로 구조 인력을 급파하고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 추진하라"고 지시했으며, 정부는 국제구조대 60여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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