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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중국발 입국자 PCR 관련 "한중 교류 지장 없도록 검토하라"

윤 대통령, 중국발 입국자 PCR 관련 "한중 교류 지장 없도록 검토하라"
입력 2023-02-13 16:56 | 수정 2023-02-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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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중국발 입국자 PCR 관련 "한중 교류 지장 없도록 검토하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하는 현 방역 대책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중 국민 간 교류에 지장이 없도록 검토해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가 조기 종료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관광산업 활성화 등 국익 극대화를 위해 전자여행허가제 제도 개선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도 지시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과 관련해 "아직 상당수 국가가 지지하는 국가를 정하지 않은 상황으로, 국가별 맞춤형 전략 등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지지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부산엑스포는 대한민국 차원의 국가적 행사인 만큼 여야, 민관, 중앙·지방을 떠나 모두가 '원팀'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조만간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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