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신수아

윤 대통령 지지율 35%‥부정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35%‥부정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 [한국갤럽]
입력 2023-02-17 11:08 | 수정 2023-02-17 11:08
재생목록
    윤 대통령 지지율 35%‥부정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에서 16일,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8%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9%로 가장 높았고, 공정·정의·원칙이 7%, 노조대응과 경제·민생이 6%로 조사됐습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9%로 가장 높았고, 외교가 10%, 독단적·일방적 8%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은 "설 이후 부정 평가 이유에서 '경제·민생·물가'가 계속 1순위에 올라 있으며 그 비중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주 불거졌던 독단·당무 개입 관련 지적은 잦아들었고 도이치모터스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언급도 소폭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 더불어민주당이 30%, 무당층 28%, 정의당 5%로 조사됐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선 47%가 찬성, 38%가 반대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