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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이준석, 권력의 노예", 허은아 "윤핵관과 호소인들이 권력의 노예"

김재원 "이준석, 권력의 노예", 허은아 "윤핵관과 호소인들이 권력의 노예"
입력 2023-02-20 16:55 | 수정 2023-02-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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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이준석, 권력의 노예", 허은아 "윤핵관과 호소인들이 권력의 노예"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가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 "권력의 노예"라고 하자,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가 '윤핵관과 윤핵관 호소인들이 진짜 권력의 노예'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재원 후보는 오늘 대구시당 기자간담회에서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 권력의 노예가 될 뿐" 이라며 "그런데 이준석 전 대표는 사람과의 말싸움이나 사람과의 감정싸움에서 크게 재능을 보여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최고위원을 지내다 지난해 3월 대구시장 후보 출마를 위해 직을 사퇴한 바 있습니다.

    그러자 허은아 후보는 페이스북에 김 후보의 발언을 공유하며 "함께 대선과 지선을 승리로 이끌었던 동지도 하루아침에 적으로 규정해 출마의 자유를 빼앗아버린 사람들, 자신들이 선택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지 못하면 대통령이 탈당하고 당이 깨진다고 당원들을 협박한 사람들, 그들이 진짜 '권력의 노예'"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도 저버린 채, 자신들만의 '권력의 철옹성'을 쌓기 위해 권력만 바라보고 달려드는 불나방 같은, 윤핵관과 윤핵관 호소인들이 바로 그들"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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