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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도 2대만 보유한 최첨단 정찰기 오늘 오후 한반도 인근 출격

미 공군도 2대만 보유한 최첨단 정찰기 오늘 오후 한반도 인근 출격
입력 2023-02-21 16:16 | 수정 2023-02-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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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공군도 2대만 보유한 최첨단 정찰기 오늘 오후 한반도 인근 출격
    미국 공군이 단 2대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첨단 정찰기 RC-135u 일명 '컴뱃 센트'가 오늘 오후 한반도 근해에 접근해 비행했습니다.

    항공기 추적사이트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쯤 미국 공군의 '컴뱃 센트'기가 오키나와를 이륙해 제주도 남쪽 방향으로 북상해 정찰비행을 펼쳤습니다.

    컴뱃 센트는 고성능 센서로 수백킬로미터 밖의 전자기파를 추적해 미사일 발사는 물론 핵관련 활동도 감시할 수 있고 이렇게 분석된 정보를 미국 대통령 등 지휘부에게까지 보고합니다.

    최근 미국 상공에 중국의 정찰용 풍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출현했을때도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출동한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최근 미국 본토에서 일본 오키나와의 미군기지로 이동했고 오늘이 이동후 첫 비행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컴뱃 센트기는 북한의 핵실험 준비 움직임이 활동했던 작년 5월과 한미연합훈련이 있었던 9월 등에도 한반도에 접근해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격도 지난 18일 있었던 화성-15형 발사나 어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 등에 이어 우려되는 북한의 미사일 활동을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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