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윤 대통령 초청 "민주주의 정상회의 세션 주재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주최국으로서 본회의 세션 중 하나를 주재해달라'는 초청을 받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월, 그리고 향후에도 함께 인간의 존엄성을 증진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아가길 고대한다"며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한국은 오는 29일에서 30일, 미국이 지난해 세계적인 민주주의 퇴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신설한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