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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전시지휘소 찾은 국방장관 "11일 연속 연합연습‥더욱 몰입해야"

벙커·전시지휘소 찾은 국방장관 "11일 연속 연합연습‥더욱 몰입해야"
입력 2023-03-15 15:47 | 수정 2023-03-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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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커·전시지휘소 찾은 국방장관 "11일 연속 연합연습‥더욱 몰입해야"

    국방부 제공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수도방위사령부 벙커와 한미연합사령부 전시지휘소를 찾아 '자유의 방패' 연습에 참가 중인 장병을 격려했습니다.

    이 장관은 수방사 벙커를 방문해 "이번 연습은 과거와 달리 11일 동안 주야 연속으로 실시돼 피로도가 가중되겠지만, 더욱 실전적인 연습에 매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의 임무를 충실히 수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를 찾은 이 장관은 "이번 연습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과 최근 전쟁 사례 등 변화된 안보환경을 반영해, 연습상황에 더욱 몰입해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연합연습 기간 잇따르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이런 때일수록 오히려 연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북한이 도발하면 할수록 한미 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이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수방사 벙커는 전쟁을 비롯한 유사 시 대통령 집무실 등이 마련되는 시설로 알려져 있고, 'CP 탱고'로도 불리는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는 유사 시 한미 연합군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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