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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첨단 모빌리티 기술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혜택 줘야"

이재명 "첨단 모빌리티 기술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혜택 줘야"
입력 2023-03-16 14:16 | 수정 2023-03-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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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첨단 모빌리티 기술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혜택 줘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첨단 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이 전기자동차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 모빌리티 전시회 'EV트렌드 코리아' 행사에 참석해 "현재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세제 혜택을 주는 기술이 반도체, 2차 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등 4가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반도체 등 국가전략 기술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정부안을 수용하면서, 대상 기술에 탄소중립 산업과 미래형 이동 수단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권은 친환경차에서 결판날 것"이라며 "무공해 전기차의 보급이 예측보다 빠르게 늘고 있지만, 그에 비해 관련 인프라 구축이 부실하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기차 산업의 발전은 충전 인프라가 얼마나 잘 구축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기차 관련 국가 정책을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전기차 강국이 되도록 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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