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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김기현호' 첫 고위당정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김기현호' 첫 고위당정
입력 2023-03-19 16:52 | 수정 2023-03-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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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김기현호' 첫 고위당정
    국민의힘은 오늘(19일) 새 지도부 출범 뒤 정부와 대통령실과 함께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에서 "우리 당은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어서 적극적 개최 의지를 알리겠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회원국에 적극적인 의원 외교활동을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엑스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김 대표는 "윤 대통령도 직접 현장 실사단을 만나 감동을 주겠다고 했고, 정부는 부산 엑스포에 맞춰 가덕도 신공항을 조기개항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부산 엑스포는 사우디와의 경쟁에서 우리가 많이 따라잡은 걸로 알고 있다"며 "실사단 방문에 대비해 국회 차원에서 결의안을 준비하는 등 최대한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88올림픽으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듯 부산엑스포가 유치되면 우리나라는 한단계 더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당정협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번 실사단의 실사는 우리의 유치 의지와 역량, 매력, 경쟁 도시와의 차별성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이자 한번밖에 없는 방문"이라며 "강한 인상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원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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