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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1절 일장기 주민 당원 맞아‥징계 받고 탈당"

국민의힘 "3·1절 일장기 주민 당원 맞아‥징계 받고 탈당"
입력 2023-03-24 09:23 | 수정 2023-03-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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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3·1절 일장기 주민 당원 맞아‥징계 받고 탈당"
    지난 3·1절 세종시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내걸어 공분을 산 이 모 목사가 스스로 국민의힘 당원이라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은 "당원인 것을 확인한 뒤 징계했고, 바로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 MBC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 당 구성원들의 일반적인 상식과 배치되는 돌출 행동을 한 데 대해 확인하고, 즉시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징계하고 출당 요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일반 당원이 400만 명 가까이 돼 다 일일이 알 수 없다"며 "당원 입당할 때 자격심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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