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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최고위원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6일 오전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애국보수단체 북미자유수호연합 강연회에서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강연회 도중 북한의 지령을 받은 사람들이 민주노총 간부로 활동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전광훈 목사 덕분에 요즘은 광화문이 우파 진영에게도 민주노총에 대항하는 활동 무대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미자유수호연합' 강연회'에서 발언하는 김재원 최고위원 [출처: 유튜브 '미주한인문화재단']
김 최고 위원은 이 같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며, 5.18의 헌법 전문 게재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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