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내일(3일)부터 사흘 동안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대정부질문은 내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4일은 경제 분야, 5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됩니다.
여야는 내일 정부의 대일 외교와 후쿠시마 산 농수산물 수입 논란, 최근 대통령실의 안보라인 교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경제 분야에서는 정부가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양곡관리법에 대한 질의가, 사회 분야에서는 '주 69시간 근로제 개편 방안'에 대한 여야의 질의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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