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른바 '수중핵어뢰'로 알려진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폭파시험을 또 다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에서 7일까지 수중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측은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2'형이 71시간여 잠항해 사흘 뒤인 7일 오후 함경남도 단천시 용대항 앞바다에 도착했고 수중기폭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해일'의 수중폭파시험을 공개한 것은 지난 달 24일 이후 보름 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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