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일부 대학에서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전 대학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은 오늘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현재 전국 40여개 대학에서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방자치단체에 권유하고, 이를 희망하는 전 대학으로 시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당정협의 브리핑에 나선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추가 재정 부담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와 협의해 충분하게 희망하는 전 대학으로 확대할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당정협의회에선 윤재옥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대통령실, 정부 인사들이 처음 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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