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늘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전세 사기 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은 오늘 협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 제도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의 경매 주택을 대신 사들이고 공공임대로 활용하려는 계획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간호법 제정안과 이른바 '쌍특검' 등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될 걸로 보입니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과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자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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