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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사람 중심으로 국정운영 대전환"‥민주 "주 4.5일제 문 열겠다"

박광온 "사람 중심으로 국정운영 대전환"‥민주 "주 4.5일제 문 열겠다"
입력 2023-05-01 11:12 | 수정 2023-05-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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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온 "사람 중심으로 국정운영 대전환"‥민주 "주 4.5일제 문 열겠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자료사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정운영 기조를 사람 중심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근로자의 날인 오늘 SNS에 "부실한 안전망과 과로사, 갑질, 낮은 임금 등으로 잔혹한 사회적 죽음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최장 수준인 노동시간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과로사와 직장 내 괴롭힘, 불법 야근, 부당징계 등에 대해 노동법이 일터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국회가 통과시킨 중대재해방지법을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국민이 일한다는 건 신기술 개발만큼이나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제 주 4.5일제를 향해서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며 "학부모를 위한 주4일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이 노동 존중 사회로 나아가는 그날까지 노동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브레이크 없는 노동 탄압에 함께 맞서겠다"며 "69시간 근무제를 막아내고, 대한민국이 과로 사회를 넘어 4.5일제로 나아가는 문을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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