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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정은

'부처님오신날·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

'부처님오신날·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
입력 2023-05-02 15:11 | 수정 2023-05-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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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오신날·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
    부처님오신날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면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연휴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선 기존의 설·추석 연휴 등과 같이 부처님오신날과 크리스마스도 토·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휴일 중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날은 1월 1일과 현충일인 6월 6일만 남게 됐습니다.

    개정된 법령은 대통령이 재가한 뒤 이번 주 안에 관보에 게재돼 즉시 효력이 발생할 예정인데, 당장 이번 부처님오신날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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