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소인수 회담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만찬까지 함께할 예정입니다.
한·캐나다 정상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를 포함한 국제질서 확립, 고위급 경제안보대화 출범과 핵심 광물 협력 강화 등 경제안보 이슈, 미래 세대 교류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양국 정상은 이를 토대로 '향후 60년간 함께 더 강하게'라는 표제의 공동성명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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