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지도부는 내일(18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 뒤, 5·18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광주행 KTX 특별열차'를 편성했는데, 90명이 넘는 의원들이 열차를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과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등 국민의힘 청년대표단 16명은 오늘 광주를 찾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와 친이준석계 인사들도 하루 앞서 광주를 찾아 오월어머니들을 만나고 전야제 참석을 예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전원에게 기념식과 전야제 참석을 독려했고, 당 지도부도 전야제부터 기념식까지 1박 2일 동안 광주에 머무릅니다.
정의당도 지도부를 비롯해 이은주, 강은미, 심상정, 류호정 등 소속 의원들이 전야제부터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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