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사진 제공: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뒤 정상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한일 두 정상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이어 2주도 지나지 않아 다시 정상회담을 하게 됐다는 점을 언급하고 약 두 달 동안 세 차례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환영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한·일이 다양한 글로벌 어젠다에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일 공조를 더 굳건히 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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