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열고 '3국 간 새로운 공조'에 합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상들은 대북억지력 강화를 위해서는 물론,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는데 3국 간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같은 3자 안보협력, 인도태평양 전략에 관한 3자 공조 강화, 경제안보,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치
이정은
대통령실 "한미일 공조,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키로‥협력 심화"
대통령실 "한미일 공조,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키로‥협력 심화"
입력 2023-05-21 16:59 |
수정 2023-05-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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