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민식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립니다.
야당은 박 후보자의 '이승만 전 대통령 재평가' 등 이념 편향 논란과 최근 '계엄군 시점' 5·18 기념사진 게재 논란, 그리고 국회의원 당시 변호사 겸직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을 잇달아 합격한 박 후보자는 특수부 검사를 거쳐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해 5월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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