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지난 정권 짝퉁외교와 격 다른 명품외교"](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5/22/k230522-13.jpg)
김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기간 단절된 한일관계가 우리 대통령의 통 큰 결단으로 정상화를 이루고 셔틀외교도 복원됐다"며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것을 두고선 "안보협력과 경제협력은 물론이고 78년간 그늘 속에서 외면받고 있던 재일교포들의 아픔까지 양국이 위로하는 감동드라마도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상화되는 한일, 한미일 관계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자, 다급한지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두고 비난에 혈안"이라며 "진실과는 상관없이 믿고 싶은 대로 믿는 사이비 종교 같은 구태를 아직도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기현 "지난 정권 짝퉁외교와 격 다른 명품외교"](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5/22/k230522-14.jpg)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장외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선 "괴담 살포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돈봉투 사태와 코인 게이트로 궁지에 몰렸다고 철 지난 죽창가와 '광우병 시즌2'로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면 오히려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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