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과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EU 현 지도부가 동시에 방한한 것은 처음인데, 이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윤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늘 회담에서는 기존의 한·EU 협력을 그린, 보건, 디지털 등 3대 핵심 협력 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인데,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이나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등도 주요 의제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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