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히로시마에서 윤석열 대통령,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 간의 논의를 토대로 해서 국방부 차원에서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물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뢰제거장비와 긴급후송차량 등 우리가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지원 품목 등은 향후 계획이 구체화되면 더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일본 히로시마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하는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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