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정은

윤 대통령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할 것" 탈원전 재차 비판

윤 대통령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할 것" 탈원전 재차 비판
입력 2023-05-23 11:42 | 수정 2023-05-23 11:43
재생목록
    윤 대통령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할 것" 탈원전 재차 비판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2박 3일간의 일본 방문을 평가하며 "글로벌 어젠다에 앞장서고 적극 기여하며 책임있게 행동해 글로벌 중추국가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G7 회의에서 식량과 보건 분야가 취약한 나라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게 앞으로 대한민국 기여외교의 주된 프로그램이 돼야 한다"면서 "인도적 기여를 통한 책임 외교를 다하고 국제사회 번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탈탄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그린에너지 협력을 확충해야 된다면서 "원자력은 과학적으로 안전하게 활용하기만 하면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그린 에너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 정부의 탈원전 기조로 황폐화 직전에 있던 원전 역량을 다시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념이나 정치 논리가 시장을 지배해서는 안 된다, 탈이념과 과학기반화가 정상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여러 건의 양자 정상회담과 G7 확대회의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이번에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각이 사뭇 달라졌음을 실감했다"며 "대한민국의 정의롭고 책임있는 리더십이 국제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