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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북한 해킹 의혹 관련 국정원 합동점검 수용

선관위, 북한 해킹 의혹 관련 국정원 합동점검 수용
입력 2023-05-23 15:37 | 수정 2023-05-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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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북한 해킹 의혹 관련 국정원 합동점검 수용

    중앙선관위 박찬진 사무총장 항의 방문한 이만희 간사 [연합뉴스 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북한의 해킹 공격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합동 점검을 받기로 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오늘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관위에서 박찬진 사무총장을 면담한 뒤, 선관위가 합동 점검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선관위 측이 합동 점검에 여야 추천 전문가를 포함할지 논의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 위협을 고려해 가급적 빨리 점검을 받으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선관위는 북한의 해킹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의 보안 점검을 받으라는 여당의 압박에, 전례가 없고 정치적 중립성에 관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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