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하는 권양숙 여사와 이재명 대표 [공동취재]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오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이재명 대표 외에도 이해찬, 정세균,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김진표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 대표에게 무궁화에 한반도 지도와 독도를 표현한 도자기 접시와 '일본 군부의 독도 침탈사', '진보의 미래' 등 책 두 권을 선물했으며, 이 대표는 '그 의미를 잘 새기겠다'고 답했다고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권 여사가 선물한 도자기 접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독도 문제에 관한 대국민 특별 담화 발표 이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등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한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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