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정은

윤 대통령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 중소기업 사업가 초대해 격려

윤 대통령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 중소기업 사업가 초대해 격려
입력 2023-05-23 22:42 | 수정 2023-05-23 22:42
재생목록
    윤 대통령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 중소기업 사업가 초대해 격려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스타트업이 만드는 것이고 도전정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2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3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시장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유능한 우리 기업이 더 과감하게 세계 시장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며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성장할 때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혁신 제품으로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해보니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77%가 넘었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이 “77%라는 말을 듣고 아 그게 진정한 지지율이구나 생각했다”고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9대 그룹 총수들, 중소·벤처기업 관계자와 소상공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잔디마당에 차려진 테이블에는 청년 스타트업의 로봇이 튀긴 치킨, 해외시장에 진출한 피자 등이 올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