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문 전 대통령은 어젯밤 정호승 시인의 시 <부치지 않은 편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우리들의 추도시. 김광석의 노랫말이 되어 치열하게 시대를 살다 앞서 떠난 분들을 위한 추모곡이 되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봉하에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퇴임 후 5년 만에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했던 문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2년 연속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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