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정동훈

정부 오염수 시찰단, 후쿠시마 원전 이틀째 현장점검

정부 오염수 시찰단, 후쿠시마 원전 이틀째 현장점검
입력 2023-05-24 09:08 | 수정 2023-05-24 09:09
재생목록
    정부 오염수 시찰단, 후쿠시마 원전 이틀째 현장점검
    한국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이틀째 현장 점검을 합니다.

    시찰단은 방사능 분석실험실, 삼중수소 희석 설비, 오염수 방류 설비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전후의 오염수 농도와 관련된 자료를 확인해 ALPS의 성능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시찰단은 원전 점검 첫날인 전날 ALPS 설비, 중앙감시제어실, 오염수 방류 전 농도를 측정하는 K4 탱크, 이송 설비 등을 관찰했습니다.

    시찰단은 오는 25일 심층 기술회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26일 귀국합니다.

    시찰단은 유국희 단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전·방사선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