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찰단은 방사능 분석실험실, 삼중수소 희석 설비, 오염수 방류 설비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전후의 오염수 농도와 관련된 자료를 확인해 ALPS의 성능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시찰단은 원전 점검 첫날인 전날 ALPS 설비, 중앙감시제어실, 오염수 방류 전 농도를 측정하는 K4 탱크, 이송 설비 등을 관찰했습니다.
시찰단은 오는 25일 심층 기술회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26일 귀국합니다.
시찰단은 유국희 단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전·방사선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 2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