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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국민의힘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 통과" 제안

박광온, 국민의힘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 통과" 제안
입력 2023-05-24 11:34 | 수정 2023-05-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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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온, 국민의힘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 통과" 제안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야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국회 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여야가 공동으로 검증하는 내용을 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박 원내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활동을 시작했다"며 "상식적으로 일본이 불편해하고 경계해야 할텐데 오히려 일본 정부가 시찰단을 환영하고 환대한다. 의아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어느 나라, 어느 국민을 편들고 있는지 국민들은 묻고 있다"며 "대통령과과 정부가 하지 못하면 국회가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둔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선 "정쟁 대상이 아니"라며 "간호법 최대 이해당사자는 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아닌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약 100만 명의 국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가 가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간호사가 돌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간호법의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라며 "간호법을 시작으로 모든 국민을 위한 복지국가, 공공 의료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게 우리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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