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손하늘

'코인 입법로비 의혹' 들여다본다‥위메이드 국회 출입기록 공개키로

'코인 입법로비 의혹' 들여다본다‥위메이드 국회 출입기록 공개키로
입력 2023-05-24 18:39 | 수정 2023-05-24 18:39
재생목록
    '코인 입법로비 의혹' 들여다본다‥위메이드 국회 출입기록 공개키로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거래 논란과 관련해, 여야가 입법로비 의혹이 제기된 가상화폐 발행사 '위메이드'의 국회 출입기록을 정식으로 제출받아 공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원내지도부 합의에 따라 국회사무처가 위메이드 임직원들의 국회 출입기록을 위원회에 공개하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이 거액의 위메이드 코인을 거래한 것을 두고 P2E 업계의 국회 입법로비 의혹이 불거지자, 국민의힘은 의혹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서는 위메이드 임직원들의 국회 출입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사무처는 국회 청사 출입기록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 의결로 자료를 요구하면 제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