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한미가 오늘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스텔스 전투기와 아파치 공격헬기, K-2 전차와 장갑차, 천무 등 다연장로켓포 외에도 주한미군의 F-16 전투기 등이 대거 동원됩니다.
훈련은 오늘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일반인 참관도 가능합니다.
군사분계선 인근 훈련장에서 화력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북한의 반발도 예상되는데 앞서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해 이번 훈련을 "반공화국 전쟁 연습의 확대판"이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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