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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지난 1년, 그동안 왜곡된 에너지정책 정상화 추진"

한총리 "지난 1년, 그동안 왜곡된 에너지정책 정상화 추진"
입력 2023-05-25 14:13 | 수정 2023-05-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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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총리 "지난 1년, 그동안 왜곡된 에너지정책 정상화 추진"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회사 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는 기후산업 개발과 역량 강화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 축사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에 반드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애로사항은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풀어가겠다"며 "정부는 지난 1년간 원전 생태계 복원 등 시장원칙에 기반해 왜곡된 에너지정책의 정상화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간이 능동적인 혁신의 주체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4월에 마련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는 정부의 이러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는 탄소 다 배출 업종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는 혁신형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에너지 소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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