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조희원

이철규 "민주당, 시찰 결과 전부터 재뿌려‥습관적 막말 다시 시작"

이철규 "민주당, 시찰 결과 전부터 재뿌려‥습관적 막말 다시 시작"
입력 2023-05-26 13:48 | 수정 2023-05-26 13:48
재생목록
    이철규 "민주당, 시찰 결과 전부터 재뿌려‥습관적 막말 다시 시작"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난한 민주당 안민석, 정청래 의원을 겨냥해 "민주당의 망언 제조기들의 습관적 막말이 반복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대통령 내외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라'는 안민석 의원의 발언과, '대통령실부터 후쿠시마표 오염 생수를 주문해 마시라'는 정청래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악플러인지 국회의원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저급한 막말"이라면서, 두 의원이 "수두룩한 막말의 역사를 써내려오면서도 자기반성은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어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출국하기 전부터 관광단이니 견학단이니 유람단이니 평가절하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정부 산하 기관 준공무원들이니 정부가 원하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재를 뿌렸다"며, "공당으로서 합리적인 대책을 내놓지도 못하면서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란식의 무책임한 비난만 퍼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선동만 할 게 아니라 과학적 논거를 대면서 국민이 안심을 얻을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거대 야당의 책임"이라며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고 과학이 빠진 막연한 혹세무민에 나서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