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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원융회통'‥여야 "경제·안보에 최선" "폭정에 죽비"

부처님오신날 '원융회통'‥여야 "경제·안보에 최선" "폭정에 죽비"
입력 2023-05-27 11:46 | 수정 2023-05-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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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오신날 '원융회통'‥여야 "경제·안보에 최선" "폭정에 죽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한 여야 대표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오늘, 여야는 서로 다른 생각을 소통으로 화합하는 '원융회통' 정신을 따르겠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여당은 안보를 강조했고 야당은 갈등 증폭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하나로 소통하는 '원융회통'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국민통합에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큰 책임감으로 민생을 살피고, 경제회복과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소통을 통해 대립과 모순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라는 부처님의 원융회통과 화쟁의 가르침을 하루속히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그러면서 "집권세력은 갈등의 조정이라는 정치의 본령을 망각한 채, 다른 목소리에 귀를 닫고 독선과 아집에 빠져 오히려 갈등을 증폭하고 있다"며 "폭정에 죽비를 든 불교계의 시국법회를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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