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한 여야 대표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하나로 소통하는 '원융회통'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국민통합에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큰 책임감으로 민생을 살피고, 경제회복과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소통을 통해 대립과 모순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라는 부처님의 원융회통과 화쟁의 가르침을 하루속히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그러면서 "집권세력은 갈등의 조정이라는 정치의 본령을 망각한 채, 다른 목소리에 귀를 닫고 독선과 아집에 빠져 오히려 갈등을 증폭하고 있다"며 "폭정에 죽비를 든 불교계의 시국법회를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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